안녕하세요. 오늘은 파나마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아마 많은 분들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파나마를 알게되지 않으셨나 싶어요.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영화관을 찾지 못하셨을텐데, 저 역시도 영화를 영화관에서 너무 보고 싶어서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 가게 되었어요. 바로 황정민 이정재 주연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보고 싶어서요.
저도 실로 오랜만에 영화관 데이트 였는데요. 예전에는 일상과도 같았던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게 느껴지는 지 몰라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니 그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장마나 코로나 같은 것들도 잊어버리게 되고, 스트레스 팍팍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여름휴가 기간인데 휴가도 못가고 여행도 못간 분들이 대신 영화관에서 휴가를 많이 즐기셨을 것 같아요.
파나마 같은 휴양지가 나오니 대리힐링 되는 느낌이더라고요.
저는 사실 영화를 보고 나온 뒤에 그 지명 이름이 파나마 인지 파마나 인지 조차 헷갈리던데, 다들 어떠셨어요?
파나마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봐서 그런거 같아요. 파나마는 과테말리 콜롬비아 에콰도르 근처 남북아메리카를 잇는 파나마 지협에 있는 나라에요. 예전에는 에스파냐,콜롬비아에게 지배 받았던 곳이에요.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파나마 운하가 이 나라에 있어요.
파나마 수도는 파나마시티, 파나마 언어는 에스파냐어와 영어 인디어 등 소시민족어와 이주자언어가 사용되고, 인구는 431만명에, 종교는 가톨릭이 84%인 곳이에요. 파나마 시차는 한국보다 14시간이 늦어요.
파나마는 다양한 음악과 춤을 즐기는 나라에요. 파나마로 여행을 간다면 아프리카 춤 탐보리토를 배워보고 싶네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처럼 파나마로 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또한 파나마 커피 게이샤가 유명하기도 한가봐요. 콜롬비아가 가까워서 일까요.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소개되지않은 나라라 정보가 많지 않더라고요.
파나마 시티의 JW 메리어트 파나마호텔 등을 아고다에서 찾아보니 전경이 정말 멋지더라고요.
바닷가와 풍경이 멋지고 도시적이면서도 야경도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파나마의 고급 호텔에 머물면서 휴양을 즐길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네요.
콜롬비아와 안데스 산맥이 맞닻는 중앙아메리카의 매력과 카리브해, 태평양의 장관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산과 언덕도 많아 그 풍광을 보는 아름다움도 느끼기 좋겠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알게되어서 다행이에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당장 갈 수 없지만, 코로나 상황이 전세계적으로 좋아지고 세계 여행이 다시 자유로워지게 되면 뉴욕을 경유해서 파나마시티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파나마 여행을 떠나보고 싶네요.
다음번에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영화감삼평을 남겨볼게요.